"쌍특검법, 28일 본회의 처리될 듯…여야 공방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쌍특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시작된 임시국회에서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쌍특검'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쌍특검법은 본회의 부의로부터 60일이 되는 오는 22일까지 상정되지 않으면 28일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됩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매일매일 그렇게 이제 수사결과나 수사진행상황에 대해서 브리핑을 하게 ..
추미애, 尹정부 검찰 개혁 움직임에 "검찰의 정치적 중립 위해 제자리 찾아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0일, 윤석열 정부의 검찰 개혁 움직임에 대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공수처를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권을 강화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검찰을 권력기관으로 키우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독립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민이 동의하는 바"라며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영향력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정치권의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의도를..
민주당 인재 영입 1호, 환경단체 출신 박지혜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2023년 12월 11일, 외부 인재 1호로 기후위기 전문가 박지혜 플랜1.5 변호사를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2007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는 기후환경 단체인 플랜1.5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플랜1.5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률 정책 입안, 기후위기 피해자 지원, 기후위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기후위기 관련 법률 및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대중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박 변호사의 민주당 영입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